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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천연가스 개발 전망

글쓴이 : Riushop 날짜 : 2019-01-30 (수) 10:50 조회 : 202

탄자니아, 천연가스 개발 확대 추진


우간다-탄자니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천연가스 수출 추진
LNG 플랜트 건설 위한 정부와 글로벌 기업 간 논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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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는 천연가스, 수력, 석탄, 산화우라늄, 바이오매스, 태양 및 지열 등 풍부한 에너지 잠재력이 있다. 그중에 서도 천연가스는 정부의 산업 및 경제 성장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꾸준히 개발되고 있으며, 전체 전력의 45%를 생산 하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탄자니아 천연가스 생산 현황

<탄자니아 천연가스 매장 발견 위치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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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Tanzania Invest

 

탄자니아는 1952년부터 천연가스 개발을 시작했으며, 1974년 다르에스살람 남쪽으로 194km 떨어진 Songo Songo지역에서 처음으로 천연가스가 발견된 이후 지속적인 탐사로 인도양 인근에 천연가스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2018 년 기준 탄자니아에 총 57.25TCF(조 표준입방피트)의 매장 량이 발견됐다.
이 매장량은 30년간 영국의 수요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며 매년 60억 달러 수익을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천연가스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1단계는 국내사용 및 인접국가 수출을 위한 발전소 및 파이프라인과 같은 기반시 설 건설하는 것이고, 2단계는 수출을 위해 Lindi지역에 액화 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구축하는 방안이다.


탄자니아 천연가스 처리 및 운용시설


2018년 기준 탄자니아에는 2개의 천연가스 처리공장이 존재하며 총 266MMscf/d(1일당 백만 표준입방피트)를 생산하고 있다. 처리공장들은 2011년에서 2015년 사이에 5억1900만 달러의 가치에 이르는 13만8389MMscf/d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추출된 천연가스는 8개의 전력발전소와 각종 산업시설에 공급되고, 80% 이상이 전력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탄자니아에는 총 2개의 파이프라인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우간다-탄자니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추진이 확정되고 있다.


<탄자니아 천연가스 처리공장 현황 및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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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Phoenix Research Publishers
 

우간다-탄자니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U T C OP)은 1710km에 이르며, 탄자니아의 Tanga지역과 우간다의 Hoima지역을 연결해 탄자니아의 첫 천연가스 수출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탄자니아 천연가스 전력발전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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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Phoenix Research Publishers

 

<탄자니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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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BMI

 

2021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우간다의 철강 제조 산업과 탄자니아의 8개의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해 산업 성장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천연가스 이용 확대를 위한 LNG 플랜트 추진
 

탄자니아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계획을 추진 중이 며 이는 크게 두 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1, 2, 4 해상광구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해 해안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지로 공급하는 것이고, 2단계로 넘어가 대부분 천연가스는 Lindi지역의 LNG 터미널에 공급돼 가공 을 거처 일본,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시장에 수출, 나머지는 육지 파이프라인을 통해 탄자니아 내 공급하는 플랜이다. 특히 Royal Dutch Shell사와 Equinor(구 Statoil)사는 1, 2, 4 해상광구에 대한 탐사 및 생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탄자니아석유개발공사(TPDC)와 해안 파이프라인 및 LNG 공장을 부분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컨소시엄을 체결한 상태이다. 노르웨이의 Equinor(구 Statoil)사는 Exxon Mobil과 파트너를 맺고 있으며, 해안광구 2에서 21TCF의 가스를 발견했고, Shell사는 해안광구 3에서 15TCF의 가스를 발견했다.


<LNG 프로젝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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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Natural Resource Governance Institute

 

<탄자니아 다국적 기업 진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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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Natural Resource Governance Institute

 

LNG 프로젝트 동향
 

2014년 탄자니아 정부는 연간 500만 톤의 LNG 생산을 목표로 Lindi지역에 LNG 터미널 건설계획 발표했다. 정부는 탄자니아 남부 린디(Lindi)지역 리콩오(Likong'o)지역 인근 2000ha 부지 선정했고, 2016년 BG Group(현 Shell), ExxonMobil, Statoil(현 Equinor), Pavilion Energy, BG group, Ophir Energy와 탄자니아석유개발공사(TPDC) 사 이에서의 본격 협의를 개시했다.
특히 2017년 4월 정부와 석유기업들 간의 진출국 정부협정(Host Government Agreement, HGA) 초안을 완성한 이래, 탄자니아 정부는 HGA 체결을 위해 다국적 기업과 논의를 재개한 상태다. 아울러 HGA 체결 이후 준비 작업기간인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며, 공사기간은 4~5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자니아 LNG 프로젝트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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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quinor


천연가스 개발의 긍정적 효과 및 한계점
 

LNG 플랜트 건설 및 가동은 7.5MTPA(연간 100만 톤)의 천연가스를 생산해 탄자니아 GDP가 최대 2% 상승하는 경제 적 효과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GDP 연간성장률 9%에 도달 하는 밑바탕이 될 전망이다. 총 전력 생산량의 42%을 수력 발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현재 탄자니아 상황을 완화할 수 있다. 현재 탄자니아는 가뭄 시 수량 부족으로 수력발전소 가동 중지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저유가 사태로 국제 유가 및 가스가격이 하락하는 추 세였지만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탄자니아 정부와 국제 석유기업들의 천연가스 개발 추진 의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LNG 플랜트 건설을 위해서는 정부와 국제석유기업 간 의 빠른 HGA 체결이 필요하다.
현재 다시 논의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협의까지는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근 국가인 모잠비크가 연간 1200 만 톤 생산규모의 LNG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어, 천연가스 해외 수출 경쟁 격화가 예상되고 있다.


<국가별 천연가스 가격(2014~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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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MMBtu란 100만파운드의 물을 화씨 1도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
자료원: Bluegold Research


시사점
 

탄자니아는 천연가스를 자국의 중요한 에너지원이면서도 주요 수출자원으로 인식하며 풍부한 매장량을 바탕으로 아시 아 수출시장을 겨냥한 LNG 수출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첫 생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탄자니아 LNG 플랜트 성공 시, 에너지 수입량이 97%에 달하는 한국의 또 하나의 수입선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국 기업들 또한 파이프라인 추진, 천연가스 수출항구 개발, LNG 수송선 등 연관 프로젝트에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KOTRA 다레살람 무역관의 현지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탄자니아-우간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참여 시 탄자니아뿐만 아니라 동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 구축 가능하고 전했다. 제조업 발전이 미비한 탄자니아에서 프로젝트 착수 시, 장비 공급 한계로 인해 공사에 필요한 중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고는 [The Citizen, The Guardian, Tanzania Invest, BMI, Bluegold Research, Equinor, Natural Resource Governance Institute, Phoenix Research Publishers,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보고서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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