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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화학, 석유화학 외면에도 성장전망 밝다

글쓴이 : Riushop 날짜 : 2017-02-28 (화) 17:49 조회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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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화학은 석유 고갈과 친환경산업 성장으로 R&D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화학이란 재생 가능한 바이오물질(식물)을 원료로 한 화학물질이다.
사탕수수, 옥수수, 감자 등은 물론 과일과 야채, 기타 가공 산업·농업 폐기물 등의 원료를 활용해 바이오화학물질을 생산할 수 있어 석유화학 기반 화학물질의 환경 문제로부터 해방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 대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바이오화학 물질은 독성이 없는 장점이 있다.
지구온난화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구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소비자 친화형 친환경 물질이다. 기존 석유기반의 화학제품과 달리 폭넓은 분야에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주목 받는 부분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 및 탄소배출권 등으로 이익을 창출 할 수 있어 화학제품 생산에 바이오매스를 활용에 관련된 연구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화석연료의 공급원인 원유 등의 심한 가격 변동으로부터 독립과 자원 고갈에 대해 대처할 수 있고 바이오매스와 에너지 작물 사용으로 인해 공급 원료의 지속가능성을 꾀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화학 시장의 저해 요인으로는 높은 생산비용과, 복잡한 생산 공정, 재정적 투자 부족을 꼽을 수 있다.
원료인 바이오매스의 가격과 새로운 장치 설비의 가격으로 인해 공정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에 기존 석유화학 제품 대비 높은 가격을 형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석유화학 공정 제품은 기존 장치 설비의 감가상각이 떨어진 것은 물론 수십 년간의 공정 개발로 인해 공정의 최적화가 이뤄져 있어 효율성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나타낸다.
또 재정적 투자 부족과 물성의 차이가 존재하며 원료로 사용되는 바이오매스가 식품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으며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실정이다.

 

관심 대비 투자확대 필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

 

현재 바이오화학이 가는 길이 과거 석유화학의 길과 비슷한 점이 많아 평행선을 달릴 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공통점은 우선 원료 물질이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다는 점으로 원료를 전부 수입에 의존해야 된다는 점이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 현재 이익에 급급해 개발 후 바로 시장에 적용해 이익이 발생되는 아이템에 연구가 치중된다는 점이다.

 

<바이오리파이너리 Value 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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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CMRI, 바이오화학 최신 기술 및 시장전망

 

<에틸렌-PE의 석유화학과 바이오화학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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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CMRI, 바이오화학 최신 기술 및 시장전망

현재 바이오화학 현황은 산업 생산 제품의 플랫폼 기반이 되는 물질 위주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다행스러운 일은 국내에서 원료를 수급할 수 있는 미세조류 등을 이용한 연구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는 점이다.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다 보면 뜻하지 않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바이오매스에 대한 원천 기술 확보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적 공정과 생물변환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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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CMRI, 바이오화학 최신 기술 및 시장전망

 

<주요 화합물과 기술 개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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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CMRI, 바이오화학 최신 기술 및 시장전망

다국적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이 선발적으로 바이오화학 제품들을 왜 앞 다투어 연구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수십 년간 다뤄온 석유화학 기술과 라이선스를 보유한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은 아직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석유화학 산업을 앞질러 바이오화학에 왜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일까?
이는 바이오화학 기술개발 선점 및 신규용도 진입이 석유화학에서 군림한 왕좌의 자리를 지속할 수 있는 유일한 경영전략이기 때문일 것이다.

 

바이오화학 연구는 화학공학과 생명공학 전공으로 크게 나눠지며 두 분류에 따라 다른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화학공학에서는 대규모 수요를 직접 대체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먼저 개발해 대량 상용화 하자는 의견과 생명공학에서는 대사공학 등을 이용해 발효 물질, 변환 물질 등의 원천 기술의 개발이 먼저라고 주장한다.
어느 방식이 옳다고 말할 수 없으나 정부의 친환경 정책적인 방향 설정과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활발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고는 [CMRI Multi Client Report- 바이오화학 최신 기술 및 시장전망(2015) 보고서]를 참조 요약한 것이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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