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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에너지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 경쟁

글쓴이 : Riushop 날짜 : 2017-01-31 (화) 08:25 조회 : 313

2017년 에너지신산업, 新성장 동력 발굴 분위기 확산
“민간 투자 증가로 금년 에너지신산업 총 14조원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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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4일 금융·기업·공공부문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 갖고, 이 자리에서 민간 투자 증가로 금년 에너지신산업에 총 14조원이 투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을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여는 한 해로 만들고자 금융기관, 수요·공급 기업, 공공부문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11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 발표에 연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신한은행의 에너지신산업 특화금융상품 출시계획, 엘지(LG)전자의 에너지신산업 투자 및 뉴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올해 준비 중인 투자계획과 사업들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2017년 에너지신산업, 총 14조원 투자

에너지신산업 목표.jpg

간담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올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망에 대해 민관의 금융·투자 총액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14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는 펀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금융투자 증가와 기업들의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 등 민간 투자의 증가에 기인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금융, 기업 등 민간 부문 투자가 전년대비 66% 증가 예상)
특히 민관이 힘을 합쳐 투자 불확실성 및 걸림돌 제거야 한다는 입장도 공론화 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정부의 지속적 제도개선과 인센티브 강화로 기업의 사업 여건을 개선하고, 에너지신산업 시장에 시중 자금의 유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면서 일부 존재하는 투자 불확실성 및 걸림돌은 민관이 힘을 합쳐 제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제도개선과 집중지원을 통해 마련된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투자 활성화와 시장창출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잔여규제는 프로젝트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에너지신산업 보급·확산의 걸림돌을 최대한 제거할 것이며 투자애로 전담반과 지자체 협력채널을 구축해 한번에(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해결 과제는 규제개혁장관회의에 상정하여 일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민관 협력에 따른 투자 불확실성 등
리스크 최소화 나서야

 

정부 역시 지속적으로 업계와 소통해 투자 걸림돌을 제거하며 성장기반을 공고화하여 수출 산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제조기업들은 정부의 집중 지원과 규제 개선에 따른 수요 확산 움직임에 대응하여 고객확보를 위한 제품·설비의 신뢰성 제고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업력이 짧아 잔존가치 파악이 어려운 신산업 제품에 대한 금융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신산업 제품들의 연차별 자산(담보) 가치평가 기준(안)’을 에너지공단에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신산업 초기 설치비 부담을 완화할 금융 활성화는 물론, 중고 제품 거래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간의 에너지신산업 신규 상품·비즈니스도 본격화

 

이번 간담회에서 주요 금융기관들은 신용보증기관 및 금융기관 연계를 통한 에너지신산업 전용 금융상품(에너지저장장치(ESS) 대출·렌탈) 출시계획도 발표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기반으로 인센티브를 강화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자 및 공급자 대상 에너지저장장치(ESS)협약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카드는 보증기관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S 초기투자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렌탈 상품을 1분기 중 출시 계획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자는 초기비용 및 대출 부담 없이 이용료 납부만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가 가능해져 수요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기관에서는 올해 전년대비 52% 증가한 4조원대 금융·투자 묶음(패키지)을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 2017년 화두는 ‘클린에너지+스마트 공장’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jpg

(클린에너지 스마트 공장)

 

한편 1부 행사에서 한전과 엘지 유플러스(LG U+)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건물) 확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10년간 5천억을 투자하여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건물) 2천개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장(건물)에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고효율기기 등을 패키지로 구축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 제고(에너지 최대 20% 절감)하고 시공사가 수요처에 무상 구축하고 에너지 절감액의 일부로 구축비용을 회수하므로 초기 투자비용 부담 없이 구축이 가능하다.


엘이이치(LH)와 엘지(LG)전자는 가정(공동주택)에 에저지저장장치(ESS)와 에너지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해 에너지를 대폭 절감하는 클린에너지·스마트홈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천 세대 실증사업 후 엘이이치(LH) 공동주택 등으로 단계적 확대 예정이다.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에너지 절감, 무선 에너지 컨트롤,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기요금 절감 등을 기대하며 그동안 공장 및 상업 시설에 주로 설치되던 에너지신산업 설비가 가정까지 확산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형환 산업부장관은 14조원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할 계획이며 특히 생산성과 에너지절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건물)의 확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회의를 마치며 “집사광익(集思廣益)*이라는 말처럼 금융과 기업,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국내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큰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산업화의 길’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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